


[보도자료] 강기갑 대표 한진중공업 집단입당식 발언
- 3월 19일 오후 2시 한진중공업 집단입당식 (100명)
- 한진중공업 노조 지회 사무실
한진중공업 노동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입니다.
무상급식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무상급식은 민주노동당의 창당 공약이 아닙니까. 10년이 지난 지금 무상급식이 정치권의 정책적 과제, 정치쟁점화가 되고 있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상급식에 대해 정치권이 서로 경쟁하듯이 주장하기까지 10년이 걸렸습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주장할 때 일각에서는 비현실적이라 했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에서 주장하듯 사회주의 발상이다, 대중영합주의다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무상급식은 전 국민의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이 잃어버린 10년을 얘기하듯이 우리 국민들은 그 사이 너무도 달라졌습니다. 복지는 국가의 의무로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이대로 둬서는 안되는 이유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민주, 반서민 정책으로 거꾸로 가는 이 현실을 두고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의 소중함을 더 절박하게 느끼시고들 계십니다.
민주노동당이 결단한 진보정치대통합에 대해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엠비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노동당의 헌신과 의지에 대해 칭찬들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희망, 지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입당하시는 한진중공업 노동자 당원들께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한진중공업 지회가 지도부가 당선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정리해고 투쟁에 돌입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승리를 하게 된 것은 단결을 생명으로 여기고 투쟁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민병렬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당의 당원들이 함께 단결해서 투쟁했다고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조합원 응원 선전전을 비롯해서 영도 전 지역에 포스터 부착, 전 지하철 선전물 배포, 각 지역위별 포스터 및 선전물 배포 등 부산지역 여론 형성을 위해 열성을 다하였다지요. 역시 우리 민주노동당 당원들답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노동당 당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잘 아시겠지만 홍희덕 의원님도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한진중공업 집행부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사업을 포부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큰 격려를 보냅니다. 더욱 수고하셔야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노동자의 정당이라는 영광스러운 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 엄연한 숙명을 다시 확인시켜주시고 계십니다.
집단 입당을 계기로 한진중공업 사업장 내의 분회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민주노동당의 당원으로서 큰 활약을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년 3월 1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