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변인논평] 이명박 대통령의 지방 순회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연일 지방 순회를 다니느라 바쁘시다.
시험날이 닥쳐오니 몰아서 숙제하는 것과 똑 같다.
대통령의 지방 순회는 평소에 더 많이 이루어져야 그 진정성이 있는 것이다.
평소에는 가족 대동해서 해외나가기 바쁘더니, 지방선거 앞두고 지역 순회를 하는 것이 어찌 곱게 보이겠나.
날 잡아서 언론대동해서 친서민 이미지 홍보용으로 떡볶이 사먹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평소에 하지 않던 지역 방문 행보를 하는 것은, 대통령의 일상적인 정치활동으로 보기 어려우며 명백히 지방선거용 행보이다.
또한 이번 6.2 지방선거가 MB심판 선거가 될 것이 예상되자, 이제라도 심판여론을 무마해 보자는 정략적 술수에 불과하다.
진정성도 없고, 오직 지방선거를 위해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서 또 다시 이미지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해 속아넘어 갈 국민은 아무도 없다는 걸 알기 바란다.
2010년 3월 10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우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