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변인논평]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 민주당 복당 승인 관련
민주당이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의 복당을 승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근민 전 지사는 도지사 재직 당시 집무실에서 성폭력 행위를 저지르고, 법정에서도 성희롱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민주당이 심판 받아야 할 구태정치인을 다시 받아들인 것은 제주도민 정서에도 맞지 않고, 오히려 배신감만 안겨주는 행위다.
또한 야권연대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연대연합의 취지에 전혀 맞지 않은 부적격, 부적절 인물을 복당시킨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사회적 지탄을 받는 부적절한 인물을 받아들이는 것은 전면적 연합실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현정부 심판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야권연대의 순항을 위해서도, 제주도민을 생각해서라도 심각하게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
2010년 3월 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우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