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변인 논평] 800연안호 무사 귀환에 대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안호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
남북관계 위기로 인해 생계마저 벼랑 끝에 내몰려 안전을 담보할 수 없던 북방한계선 인근의 어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연안호 선원들의 귀환은 현정은 회장의 평양 방문, 북한 조문단의 서울 방문과 청와대 남북 회동 그리고 금강산 남북 적십자 회담 등 남북관계의 해빙무드 속에서 충분히 예견되었던 일이다.
이산가족 상봉 합의에 연이은 단비 소식이다.
답답하고 메말라 있던 국민들의 가슴이 또 한 번 시원하게 뚫리게 되니, 남북관계 회복이 더 미룰 수 없는 간절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오늘 돌아오는 '800 연안호'따라 2년 동안이나 실종되었던 남북관계도 무사히 돌아와 빨리 정상화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국민들이 모두 기뻐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만큼 이명박 정부는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회복의 모멘텀을 상실하지 말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정신을 인정하고 그 이행에 대한 의지를 대승적으로 약속하기 바란다.
2009년 8월 29일
민주노동당 대변인 우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