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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가 사업조정을 회피하기 위한 SSM 편법가맹점으로 전환해 옥련동에 입점을 시도, 중소상인들이 인천시에 편법 가맹점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했지만, 인천시가 한달이 넘도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반발하고 나섰다.

대형마트규제와소상공인살리기인천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중소상인들은 2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의 입장 표명을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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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정수영 인천시의원이 참석하여 발언을 하였고 중소상인들의 절절한 외침을 대변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을 약속하였다.

삼성테스코는 당초 인천 옥련동에 홈플러스를 입점시킬 계획이었지만, 사업조정 신청으로 SSM 입점이 보류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는 숭의동 축구전용구장에 대형마트를 입점 시키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삼성테스코와의 입점계약이 10월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저 상인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이 외에도 동인천역사에 롯데마트, 동춘동엔 홈플러스가 대형마트를 입점 시키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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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유권자연합 인태연 대표는 “송영길 시장이 취임한 지 3개월이고, 편법 가맹점 규제에 대해 인천시와의 면담을 요청한 지 1달 반이 지났는데도 인천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인태연 대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지만, 현재 소통은 막혀 있다.”며 “인천시가 아무런 정책적 내용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목숨 걸고 투쟁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들은 “지역경제와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은 계속 파탄일로에 놓여있는데 송영길 인천시장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6.2지방선거에서 지역경제와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서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던 의지와 정책협약 약속은 어디로 갔냐”고 따져 물었다.

아울러 ▶옥련.갈산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편법가맹점에 대한 사업일시정지권고 즉각 발동할 것▶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계획 전면 백지화할 것▶중소상인 살리기 정책협약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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