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야4당 선거연대 협상중단 선언
오전 기자회견 통해 일방적으로 발표
울산지역 야3당 대표 공동규탄, 복귀촉구
오늘 오후2시30분 진보신당 울산시당의 일방적 단일화 협상 불참선언에 대한 야3당 대표 긴급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있었다.
야3당 대표는 "진보신당의 일방적인 협상 불참선언은 사실상의 파기선언"이라며 "시민앞에 한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는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창현 위원장은 "단일화의 원칙, 기준, 일정, 방식에 대한 협상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야4당이 논의해 왔다"며 "진보신당이 주장하는 단일화 방식에 대한 쟁점, 실무적 문제라는 불참선언 이유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야3당 대표는 "우리는 애초의 약속대로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 협상을 추진하고, 단일후보를 공식 발표하는 세부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진보신당은 지금이라도 불참선언을 취소하고 성실히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3당은 진보신당의 협상 복귀를 촉구하는 한편, 만약 진보신당이 지금의 입장을 고수한다면 사실상 야3당 선거연대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남도 어제 진보신당이 합의문에 서명을 거부해서 후보단일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만약 이것이 진보신당의 전국적인 단일행동 이라면 진보신당은 앞으로 반MB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