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훈위원장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홍희덕 의원 참석, 한진중공업 방문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김종훈 동구위원장은 오늘(10일) 오후3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 동구청장 후보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홍희덕 국회의원, 김창현 시당위원장, 이재현 시의회 부의장, 이은주 시의원, 박문옥 동구의원 등 동구지역 시·구의원 및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홍희덕 국회의원 인사말씀, 동구청장 출마선언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희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울산 동구의 2만 5천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 동구청장 후보로 김종훈 위원장님이 출마하게 됐다"며 "오늘 출마선언이 공동대응방향을 마련하고, 비정규직노동자의 기본권과 노동권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선언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훈 동구위원장의 출마선언이 진행되었다.
김종훈 위원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노동자와 동구주민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동구청장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더불어 현재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서 벌어지는 하청노동자에 대한 임금삭감과 구조조정 시도를 규탄, 중단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울산 동구 지역의 반MB단일후보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동구지역 야4당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아울러, 진보정치 대통합을 이뤄내는 길에 울산동구가 앞장서고, 진보정치 1번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민주노동당 홍희덕 국회의원은 김종훈 위원장의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한진중공업을 방문하고 사측의 일방적 정리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는 한진중공업노조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조선업계에 불어 닥친 고용한파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조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