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수)

대전지방경찰청 앞에 야4당과 시국회의 단체들이 모여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동당 김창근 대전시당 위원장, 민주당 박범계 시당위원장, 창조한국당 박찬환 대의원의장, 진보신당 선창규 위원장과 당직자들 그리고

민주노총 산별노조 대표들과 노조 간부들, 통일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은 금홍섭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금홍섭 상임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야 4당 대표들의 규탄발언과 민주노동당 대덕구위원장이 경과발언을, 박범계 민주당 시당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마무리 됐고, 이후 항의서한을 대전지방 경찰청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민주노동당 김창근 시당위원장, 노원록 사무처장, 진보신당 선창규 시당위원장, 창조한국당 박천환 대의원의장이 경찰청으로 들어갔다.

 

정당정치 파괴, 민주주의 파괴, 공안통치, 정당파괴, 전교조, 공무원노조 탄압하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다!

 

지난 2월 7일 민주노동당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민주노동당 10만 당원 정보 유린, 야당탄압, 정당파괴만행으로 헌법에 보장된 정치적 기본권을 유린한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것이고, 헌법에 보장된 투표권을 훼손하는 반헌법적인 행위로 규정했다.

경찰이 불법의 의혹이 다분한 수사방법을 동원하여 굳이 밝히고자 하는 것이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의 정치활동과 정치후원이라면 우선 한나라당 지지 교원단체와 교장들이 헌납한 정치자금과 정치활동에 대해 우서 수사하여 한다.

이번 사건은 명백히 전교조, 공무원 노조에 대한 기획수사이고 민주노동당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탄압이다.

대전지역 야4당과 노동, 시민단체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지키고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해 굽힘없이 투쟁할 것이다.

올바른 정당정치, 민주정치,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해 결연하게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이 투쟁은 정당하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독재정치를 청산시켜 국민의 승리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

 

정당정치 파괴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민주주의 파괴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공안통치, 정당파괴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탄압하는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기자회견을 하기 바로 전 그쳤습니다. 하늘도 노하고 계십니다. 이명박은 각오하라!!!>

  <이명박정권과 공안당국 경찰이 이리도 사람을 귀찮게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항의 서한을 전달하러 경찰청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자회견 때는 굳게 닫혀 들여보내 주지도 않을 듯했으나 기세에 눌렸나 봅니다...>

 <경찰청장은 머하고 직원이 받는지... 또 외유나 떠나신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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