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사업 금강산, 개성관광을 우리민족의 힘으로 재개하자!!
금강산관광이 지금 중대한 상황에 처해있다.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벌써 20개월째이다.
그동안 북측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하지만 남측 정부는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무대응,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대화 제의 의사조차 갖지 않고 있음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 매번 '대화 의사 없다'를 무성의하게 반복적으로 읊조리고 있다.
지난 2월 4일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하였으나, 북측의 최고 수준의 보장과 여러 제안 수용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대화의 틀조차 깨려고 하며, 남북협의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회담의 절차와 예의마저 망각하는 남북관계 백치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지난 20개월 동안 '북측과 대화할 의사가 없다'로 일관하더니,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 실무회담 차기 회담 일정을 정하는 것마저 거부하고 회담테이블을 박차고 나온 남측 정부이다.
북측은 '남측이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를 막으면 사업계약을 파기하고 부동산을 동결하겠다'고 하였고, 남측 관광객이 들어오지 못할 경우 4월부터 새로운 사업자에 의해서 금강산과 개성지구에 대한 해외 및 국내관광이 시작될 것이라며 남측 정부에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 의사 표현을 강하게 전달하였다.
현재 남측의 금강산, 개성관광 사업자는 현대아산이다.
하지만 금강산, 개성관광은 현대아산만의 사업이 아니라, 우리민족 전체의 민족적 사업이다.
금강산은 관광지로서의 역할 이외에 이산가족 상봉, 남북공동행사 및 정부, 민간급 각종회담 진행 등 우리민족의 <통일오작교> 역할을 한 통일을 위한 하나의 성지 역할을 해왔다.
4월부터 새로운 사업자에 의해 금강산, 개성관광이 시작될 것이라는 북측의 보도에 중국을 통해서 금강산관광이 진행될 것이라는 일각의 반응들이 있다.
우리가 금강산을 방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금강산을 방문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 되어 중국을 통해서 가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경솔하게 해서는 안 된다.
금강산관광은 지난 10년 이상의 남북경제협력의 3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서, 남북관계 진전에 한 축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었으며, 200만여 명이 이미 다녀왔고, 3만 5천여 명이 예약 접수를 한 대중적 남북민간교류사업으로서 그 위력과 효과를 증명하였다.
금강산, 개성 관광은 남북경협사업으로 진행될 때 가장 빛날 수 있으며, 그 사업의 의의를 잘 펼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중국 여행사를 통해서 금강산, 개성관광을 한다면, 중국의 허가와 승인을 거쳐 우리민족의 땅에 방문한다는 것인데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있을 이산가족 상봉과 민간급 남북교류활동 또한 중국의 허가와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말인가.
이것은 생각할 가치도 없는 일이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민족의 사업을 지켜야 하며, 우리민족의 왕래와 방문을 가로막는 남측 정부에게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의 모든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인지하여야 한다.
금강산, 개성관광 중단이 벌써 두 번의 해를 넘기고 말았다.
관광 중단이 더 길어지지 않고, 우리민족 사업의 성과를 이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재개하여야 한다.
정부는 모든 책임을 지고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에 적극 나서라!!
정부는 금강산, 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북측과의 회담을 하루속히 재개하라!!
Daum 카페 다시가자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