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 오전 11시 법무법인 정평 북부사무소에서 도봉구 진보정당 지방선거 연합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수차례 만남을 가져오다가 공식적인 합의문 작성을 하고 오늘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민주노동당 도봉구위원회 사무국장에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도봉구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진보신당에서  그리고 양당 공동 합

의문은 민주노동당에서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서울지역 첫 진보정당 선거연합 발표자리에 지역 연합신문과 연합뉴스에서 취재를 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낼은 지역 큐릭스방송에

서 이번 선거연합의 의의에 관해서 인터뷰가 진행될예정입니다.


40만 도봉구민께 드리는 글


진보정당 선거연합으로 강부자 반서민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도봉구의회와 구청장을 심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봉구 주민 여러분!

강부자 반서민 한나라당 일당독재의 삽질 구호만 요란한 콘크리트 지방자치가 행복하십니까? 노동자, 서민대중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방자치, 생활정치가 실현되고 있습니까?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 주민들의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편법으로 자신들의 의정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데는 만장일치로 결정하면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조례 제정에는 온갖 핑계와 방해로 시간 끄는데 주저함이 없던 도봉구의회와 구청이었습니다.

지역주민을 따돌리며 도봉동 변전소 공사를 강행하다 주민들의 따가운 반발에 구의회가 구청을 뒤늦게 고발하는 3류 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기업형 수퍼마켓(SSM)으로 골목 상가가 쓰러지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하늘을 찔러도 친재벌당 한나라당은 아무런 대책도 못 내 놓고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도봉구 보건소에서 해오던 계절독감 백신 공급을 민간 병/의원에 위탁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건강권도 시장논리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살림살이는 나몰라라하면서 보수정당의회의 밥그릇 챙기기와 함께 살던 동네사람 내쫓는 삽질, 콘크리트질 개발만 남발하는 구의회과 구청은 이제 바꿔야 합니다.

도봉구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배부른 돼지, 이권만 쫓는 이명박식 삽질공화국을 끝내고자합니다. 평등과 평화, 정의와 인권이 넘치는 사람냄새 진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3세부터 5세까지 모든 어린이에게 무상보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동네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겠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더욱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겠습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도봉구가 앞장서서 책임지겠습니다. 직장에 보육시설을 설립하고 구립 산후조리원을 만들겠습니다.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봉구, 서민과 약자가 웃을 수 있는 도봉구, 사회복지 일자리, 친환경생태일자리로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겠습니다.

도봉구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서 듣고 함께하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될 수 있도록 도봉구민들께서 거침없는 질책과 평가를 해주십시오.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연대를 통해서 삽질과 콘크리트, 막가파식 일방통행의 낡은 지방자치를 끝낼 수 있도록 도봉구민들의 한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지방자치, 생활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도봉구민의 뜨거운 사랑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년 2월 8일 민주노동당도봉구위원회, 진보신당도봉구당원협의회



<진보신당 도봉구당원협의회>와 <민주노동당 도봉구위원회>

‘2010 지방선거연합 공동결의문

<진보신당 도봉구당원협의회>와 <민주노동당 도봉구위원회>는 이번 2010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선거연합을 하며 진보정당의 강화와 단합을 위해 적극 공조・협력하기로 한다.

1. 양당은 도봉구 지역 내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단일화를 반드시 실현한다.

2. 양당의 후보자는 선거운동과 선거공보물 등에서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통합단일후보’임을 표시한다.

3. 양당은 서로 진보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한다.

4. 양당은 진보단일화 및 상호 지원과 협력을 실현하고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공동의 선거대책협의기구’를 구성한다.

5. 양당은 2010 지방선거에서의 한시적 연대연합에 그치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로도 지역 내에서 진보진영의 강화와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협력한다.

2010년 2월 8일

진보신당 도봉구당원협의회

민주노동당 도봉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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